'내딸금사월' 박원숙 악녀 연기, 전인화 아이 바꿔…"나중에도 딸 못찾게 해야지"

입력 2015-09-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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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박원숙 악녀 연기, 전인화 아이 바꿔…"나중에도 딸 못찾게 해야지"

(출처=MBC 내딸금사월)

'내딸금사월' 박원숙의 악녀 연기가 빛이 났다.

13일 방송된 MBC '내딸금사월' 4회에서는 신득예(전인화)가 오민호(박상원)의 딸을 낳은 뒤 보육원에 맡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득예는 엄마가 힘을 키울 때까지만 기다리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내 자리를 떠났다. 이어 김지호가 보육원 앞에 나타났고 김지호는 보육원 원장에게 당신의 아이라며 딸을 놓고 갔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소국자(박원숙)는 "나중에라도 지 딸년 찾겠다고 하면 그 꼴을 어떻게 봐"라며 김지호 딸과 득예 딸을 바꿔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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