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남편과 직장 동료서 발전 "내가 좋아해서 쫓아다녀"

입력 2015-09-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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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 남편과 직장 동료서 발전 "내가 좋아해서 쫓아다녀"

(출처=MBC 사람이다Q)

13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남편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 차홍과 남편 한필수 씨가 함께 출연했다. 직장 동료로 처음 만난 차홍 부부는 당시 결혼 5년차였다.

차홍은 과거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언급하며 "별 볼일 없는데 매스컴을 타서 유명해졌다든지, 내가 결혼한 걸 모르는 분들도 많더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좋아해서 남편을 쫓아다녔다. 결국 나를 책임져야 할 상황까지 왔다"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그렸다.

또한 차홍과 그녀의 남편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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