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3000명 대규모 라이딩 투어…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블루로드 캠페인 개최

입력 2015-09-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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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블루로드 캠페인 축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1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도심 속 자전거여행 ‘2015 포카리스웨트 BLUEROAD Campaign’(이하 블루로드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루로드캠페인은 포카리스웨트가 주최하는 블루(BLUE)캠페인의 하나로 도심 속 라이딩을 통해 자전거도로 저변확대와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를 알리는데 목적을 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블루로드캠페인은 티켓오픈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을 통해 뽑힌 3000여명의 참가자가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을 출발해 잠실역-삼성역을 거쳐 일원터널을 경유해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총 거리 24km의 자전거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블루로드캠페인은 1부 공식행 사, 2부 자전거퍼레이드, 3부 나눔기부 증정식 및 축하콘서트 등 부대행사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축하콘서트에는 걸그룹 멜로디데이 등이 참 석해 열정적인 공연으로 현장을 달궜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번 블루로드캠페인에서 나눔기부증정식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며, 이는 장애우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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