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커피 "베스티 유지가 확실합니다"…네티즌 수사대 '출동' 이유는?

입력 2015-09-13 10:59

복면가왕 커피, 베스티 유지가 확실합니다…네티즌 수사대 '출동'

(사진=해당방송 캡처)

'복면가왕 아이 러브 커피'의 정체가 베스티 유지라는 네티즌 수사대의 주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에 도전할 네 명의 2라운드 진출자가 확정됐다. 이 가운데 '아이 러브 커피'가 유력한 가왕 후보로 떠오르며 복면가왕 커피의 정체를 두고 다비치 이해리, 가비앤제이 정혜민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특히 네티즌들은 베스티 유지를 강력한 후보로 꼽았다. 마이크를 잡는 손 모양과 노래를 부를 때 고개를 왼쪽으로 기울이는 습관, 고음 끝단에서의 바이브레이션 톤 등을 이유로 꼽았다.

한 네티즌은 "마이크 잡는 손이 왼손이며 손가락 전체를 최대한 벌려 마이크를 잡는 모습이 비슷하다"며 "또 노래를 부를 때 고개를 왼쪽으로 기울이는 습관이 있다"고 지적했다.

복면가왕 커피의 정체에 대한 추측에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커피 정체 진짜 베스티 유지?" "복면가왕 커피 도대체 누구야" "복면가왕 커피 진짜 베스티 유지면 네티즌 수사대 진짜 소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