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보정, 김현주 후배로 활약 '눈길'…안정된 연기력 '시선집중'

입력 2015-09-12 23:28

'애인있어요' 김보정 '애인있어요' 김보정 '애인있어요' 김보정

(사진제공=태원아트미디어)

'애인있어요' 신인 배우 김보정이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김보정은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미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보정은 극중 여주인공 독고용기(김현주 분)의 절친이자 회사에서 생기는 고충을 함께 나누는 직장 후배로 톡톡히 활약 중이다.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보정은 그 동안 뮤지컬과 연극무대에서 활동해온 배우다.

지난 6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달려라 장미'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 왔다.

안방극장 데뷔작인 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장미(이영아 분)의 친구 금잔디 역할을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보정은 집중력이 뛰어난 배우다.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고 촬영 현장에서도 성실한 태도로 임해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김보정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 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