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한지상, 검색어 오른 이유는?

입력 2015-09-12 16:0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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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한지상 (사진=뉴시스)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어바웃’ 코너에는 손호영과 한지상, 정모(트랙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세 사람은 뮤지컬 ‘고래고래’를 통해 호흡 맞추고 있다.

특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 한지상도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모는 “그룹에서는 기타를 연주하는데 뮤지컬에서는 베이시스트 역할을 맡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DJ컬투가 “정모는 모든 것이 다 가능하다고 들었다”고 묻자 정모는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다 가능하다”고 답했다. 컬투는 “원맨 밴드도 가능하겠다”고 덧붙였고, 이에 정모는 “안타깝게도 노래는 못한다. 노래 못 하는데 뮤지컬은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DJ컬투는 “우리에게는 재미를 주고 머리를 빼앗아 갔다. 신이 우리에게 다 주지는 않는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