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매판매 예상보다 부진...선물약세, 엔강세

입력 2007-03-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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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가 13일 발표한 2월 소매판매(계절조정)가 전월비 0.1% 증가에 그쳐 시장예상치인 0.3% 증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비 0.1% 감소해 10월이후 최초로 감소를 기록했는데 특히 자동차와 가솔린을 동시에 제외한 소매판매는 0.3% 감소해 2004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소매판매 통계발표 후 미국 선물시장은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고 달러는 엔화에 대해 116엔대로 떨어지는 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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