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선생' 암치료제 재료 '차가버섯' 은?

입력 2015-09-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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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암 환자를 치료하는 외솔선생이 소개돼 화제가 된 가운데 치료제로 쓰인 '차가버섯'이 주목받고 있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암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나무와 버드나무·단풍나무 등에서도 발견되지만 이들은 효능이 없다.

수령 15년 이상, 가운데 두께 10㎝ 이상, 수분 함량 14% 이하, 60℃ 이하에서 건조된 1등급만 약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폐기하거나 차를 끓이는 용도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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