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면회간 슈퍼비와 '찰칵'... 순박한 청년 모습 "스윙스 맞아?"

입력 2015-09-1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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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출처=슈퍼비 인스타그램)
11일 래퍼 스윙스의 의가사제대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쇼미더머니4'의 출연자 슈퍼비의 면회 인증샷이 화제다.

슈퍼비는 지난달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윙스 면회 시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슈퍼비와 스위스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스윙스는 래퍼로 활동했을 때와는 달리 순박하고 착해보이는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윙스는 정신질환으로 의가사제대했다. 스윙스는 과거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서 어린 시절 겪었던 정신질환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스윙스는 "뇌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첫 기억이 4살때다"며 "누군가 머릿속에서 화를 내면서 소리를 질러 귀를 막고 잠에 들었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았지만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스윙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윙스, 화이팅", "스윙스, 힘내세요", "스윙스,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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