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혜숙ㆍ전미선, 소름 돋는 대화…심혜진, “만나면 안 돼!”

입력 2015-09-11 19:51수정 2015-09-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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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ㆍ전미선, 소름 돋는 대화…심혜진, “만나면 안 돼!”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과 전미선의 소름 돋는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11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ㆍ연출 윤류해)’ 68회에서는 미연(이혜숙)과 은실(전미선)의 대면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은실은 미연에게 전화를 걸어 만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깜짝 놀란 미연은 리향(심혜진)에게 전화 목소리를 들려줬고, 리향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만나지 말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미연은 대담하게 은실과 대면했다.

은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태연하게 연기하기 시작했다. 은실은 “처음이지만 처음 같지 않다”고 말했고, 미연은 “왜”냐고 물었다. 이에 은실은 “모르겠다. 잘 맞을 것 같다”며 서류봉투를 건넸다. 그리고는 “자선사업을 할 수 있는 자료다.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미연은 은실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며 불안을 떨쳐내지 못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 67회는 12.7%(닐슨코리아ㆍ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ㆍ전미선, 소름 돋는 대화…심혜진, “만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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