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엠블랙 승호 폭행 논란에 소속사 공식입장 “이사 A씨 2년 전 퇴사한 직원"

입력 2015-09-11 14:22

▲엠블랙 승호 (뉴시스 )

그룹 엠블랙의 승호가 폭행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1일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사에 보도된 폭행사건의 이사 A씨는 제이튠캠프 소속 직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사 A씨는 2년 전 당사를 퇴사한 상태이며 어젯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나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서로에게 오해가 생겨 발생한 사건”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승호가 소속사 이사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엠블랙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블랙 승호 소속사 제이튠 캠프 입니다.

기사에 보도된 승호의 폭행 사건의 이사 A씨는 현재 제이튠 캠프 소속 직원이 아닙니다.

이사 A씨는 2년 전 당사를 퇴사한 상태이며, 어젯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난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서로에게 오해가 있었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뜻하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