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파트’ 이휘재, “우리 서언, 서준은 원시인”… 왜?

입력 2015-09-11 14:18

(사진=TV조선 ‘국제아파트’ 방송 캡처)

‘국제아파트’의 MC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들을 향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10일 첫 방송된 TV조선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에서는 이휘재와 박미선, 김영철이 공동 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국제아파트 클로벌 반상회’에서 이휘재는 아파트 동대표, 박미선은 부녀회장, 김영철은 경비원 역을 맡았다.

이날 반상회에서 노키즈존 카페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던 중 터키 아빠는 “나는 반대다. 어린이들도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우리 아이들은 사람이기보다 원시인이다”며 눈만 뜨면 ‘이게 뭐야?’를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TV조선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는 일주일에 1번 반상회를 열고 한국인 가족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들이 한국살이 이모저모를 털어놓는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국제아파트’ 이휘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국제아파트’ 이휘재, 원시인이라니!”, “‘국제아파트’ 이휘재, 쌍둥이들 귀여워요”, “‘국제아파트’ 이휘재, 글로벌 토크쇼 재미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