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저팔계 빙의 "쮸빠찌에" 포즈 폭소

입력 2015-09-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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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저팔계로 변신한 강호동이 웃음을 자아낸다.

‘신서유기’가 11일 6회부터 10회까지 다섯개의 클립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4명의 멤버들은 첫 서안 나들이에 나선다.

시내 구경에 앞서 ‘쮸빠찌에(저팔계)’ 율동을 오랜 시간 고민한 강호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민망한 포즈를 취하며 “쮸빠찌에”를 외쳐대 일행들을 창피하게 만든다.

벌칙용 고주파 치료기를 장착한 이수근은 삼장법사 이승기가 리모콘을 은지원에게 위임하는 바람에 수시로 전기 고문에 시달려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 세트장 같은 서안 시내를 구경한 삼장법사와 요괴들은 첫 ‘드래곤볼’ 게임을 펼친다. 나영석 PD는 “여러분들에게 굉장히 유리한 판” 라는 감언이설로 자극하지만 요괴들은 머리를 싸매고 괴로워 해 눈길을 끈다.

한편,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제작발표회 영상, 지난 9월 4일 공개된 1~5회까지 조회수가 1650만 건을 기록하고 있는 ‘신서유기’가 6~10회를 공개하면서 신기록을 경신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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