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축하연 현장 사진 공개…영광의 수상자들 한자리에 모여 축하인사

입력 2015-09-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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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 축하연 현장 (사진제공=MBC)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 행사를 마친 영광의 수상자들이 모인 축하연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서 열린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 행사가 마친 뒤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국내외 수상자와 방송관계자들이 수상을 축하하는 리셉션 행사를 가졌다.

축하연장에는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한 일본 배우 카미키 류노스케와 대만 배우 염아륜, ‘아시아 스타 대상’을 수상한 대만 배우 임의신, 그리고 웹드라마 ‘선택당한 자 시즌3’로 ‘뉴 트렌드상’을 수상한 미국의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마일로 벤티밀리아 등 많은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장인 안광한 MBC 사장은 축사에서 “드라마는 단순한 장르를 넘어서 인류의 삶과 문화, 역사가 담겨있다. 지구촌 사람들이 드라마를 통해 화합하고, 후손들까지 전해질수 있는 좋은 작품이 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축하연에 참석한 베르타놀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는 “한류 열풍의 주역인 대한민국 드라마에 감사하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참여한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들과 함께해서 기쁘다”고 참석자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드라마 부문 세계 최대 시상식으로 전 세계 드라마 산업 발전과 문화콘텐츠 가교 역할을 해내고 있는 글로벌한 축제다.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 는 지난 10년간 총 70개국에서 1777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2015년도에는 총 48개국 212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공정한 심사 아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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