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방직, 전주 부지 매각대상 선정에 ‘강세’

대한방직이 강세다. 전주공장 부지를 매각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매각 계획이 구체화되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한방직은 전일 대비 20.69%(2만400원)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방직은 전주공장 부지 매각 주간사인 인덕회계법인의 평가 결과에 따라 부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양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전일 장 마감후 공시했다. 차순위 우선협상대상자는 부영주택이다.

회사 측은 “우선협상대상자들과 협상을 한달 이내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제반 거래조건이 회사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공개매각을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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