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파트' 김영철 "결혼할 자신이 없어졌다" 대체 왜?

입력 2015-09-1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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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조선 '국제아파트' 방송 캡쳐)
'국제아파트' 김영철이 결혼할 자신이 없어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에는 박미선, 이휘재, 김영철이 '국제아파트 반상회'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공동 MC를 맡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부녀회장, 이휘재는 아파트 동대표, 김영철은 신세대 경비원 역할을 맡아 반상회를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일아빠 마리오네 가족이 공개됐다. 아이들과 밥상머리에서 전쟁을 치르는 CCTV 영상을 지켜 본 경비원 김영철은 “영상을 보니 키즈 존이 빨리 생겨야 할 것 같다. 솔직히 글로벌CCTV보면서 결혼에 자신이 없어졌다. 앞이 깜깜하다”고 솔직하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제아파트’는 한국인 가족과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가족들이 한국살이의 이모저모를 털어놓는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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