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수지지점 개설

입력 2007-03-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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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모아저축은행이 13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수지지점을 오는 15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 본점과 부평지점, 분당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1월 일산지점 개점을 성공리에 마치고 다시 수지지점의 개점을 통해 5개의 점포망을 보유하는 경인지역의 초우량 저축은행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로서 그동안 서민금융기관이 없어 분당이나 여타 지역을 찾던 용인시민들에게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아저축은행은 금번 수지지점 개점식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개점과 동시에 300억 한도로 연 6%(1년 만기 복리수익률)의 ‘모아정기예금’ 특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단체가입 시, 세자녀 이상 대상자, 신혼부부, 새내기직장인등에게 0.2%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6.1% 금리를 제공하는 ‘모아모아정기적금’ 상품도 같이 판매한다.

또한 법인 및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에게는 연 4.5% 금리를 지급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모아기업자유예금’ 상품도 관심을 가질만한 상품이다.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수지지점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어서 개점 초부터 모아저축은행의 경영철학인 지역민과의 밀착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모아저축은행의 김태오 저축은행장은 “늘 고객보다 한발 먼저 나아가며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고객의 진정한 행복 동반자로 거듭나는 지역금융기관의 큰 태양이 되겠다”고 말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결산에서 5년 연속 흑자와 함께 BIS비율 8.45%, 고정이하여신비율 7.50% 기록했으며, 이번 반기결산에서도 BIS비율 8.52%, 고정이하여신비율 7.43%로 우량저축은행의 기준인 8.8클럽을 유지하고 있어 경인지역의 안정적인 저축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저축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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