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상중, 버리지 못한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 말투에 '폭소'

입력 2015-09-10 23: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tvN '어쩌다어른' 방송 캡쳐)
'어쩌다 어른' 김상중이 서경석의 구박에 '상무룩' 표정을 지었다.

10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39금 토크쇼 '어쩌다 어른'에서는 MC인 김상중, 서경석, 남희석,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모여 이야기를 꾸몄다. 게스트로는 배우 김혜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상중은 신이난 듯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어 드라마 '징비록',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톤을 버리지 못한 모습으로 서경석의 핀잔을 받아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상중은 “어쩌다 내가 이렇게 이걸 하게 돼서”라며 진땀을 흘렸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