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배두나, 영어 실력 증진 비법 공개 "못해도 통역 안 썼다"

입력 2015-09-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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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쳐)
배두나가 영어 실력을 늘리게 된 비법을 공개했다.

10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이 방송됐다. 이날 '뉴스룸' 게스트로 배우 배두나가 출연해 손석희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손석희는 영어로 연기하는 배두나에게 언어적 어려움은 없는지를 물었다. 배두나는 "나는 영어를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이후 배우기 시작했다. 그 영화가 원작이 있다. 원작의 한국어 번역본을 보고 촬영에 들어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배두나는 "처음에는 감독님이 디렉션을 주실 때 내가 못알아듣는다던가 그런 문제가 있긴 했다. 그래도 빨리 적응하고 싶어서 통역을 사양했다"라며 빨리 영어가 늘 수 있었던 비법을 전했다.

한편 배두나는 최근 제5회 올레스마트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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