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정극이 아닌 코미디 연기에 의욕과 관심을 드러냈다.
배두나는 10일 JTBC '뉴스룸'에서 "코믹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 난 주성치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관객을 울리는 것보다 웃기는 게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코미디는 가장 고난위도의 연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손석희 앵커는 "개인적으로 배두나씨가 코미디 영화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출연하게 될 코미디 영화를 기대하겠다"며 활짝 미소지었다.
이날 배두나는 '제5회 올레스마트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뉴스룸'을 찾았다.
한편, 배두나는 미국드라마 '센스 8'에 출연하면서 글로벌 스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