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티머니로 10만여 가맹점과 버스, 택스, 지하철 등 이용
▲NHN엔터, 페이코 티머니 출시(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는 오프라인에서도 스마트폰 터치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페이코 티머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페이코 티머니는 단말기가 설치돼 있는 전국 10만여 티머니 가맹점과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각종 대중교통에서 NFC 터치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이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페이코 티머니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페이코’ 앱을 내려 받은 후 앱내 ‘내지갑 – 페이코 티머니 사용등록’을 선택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 티머니 결제방식은 필요한 만큼 충전해 쓰는 ‘선불형’과 신용카드를 등록해 매달 사용한 만큼 청구되는 ‘후불형’이 있어 이용자들은 본인의 소비 성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욱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사업 본부장은 “페이코 온라인 간편결제에 이어 티머니 서비스까지 출시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교통비 결제를 지원하는 첫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