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돔구장 ‘고척스카이돔’, 11일부터 대관신청 가능

입력 2015-09-10 07: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고척스카이돔.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국내 최초 돔 야구장이자 복합체육문화시설인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의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대관신청 기간은 오는 11~21일이며, 대관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프로야구 및 아마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대관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돔구장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2-2128-2332)로 문의할 수 있다.

대관 접수마감 후 9월 말 대관심사위원회 심의가 열리며, 신청 결과는 인터넷 또는 문서로 개별 통지된다.

대관 시 전용사용료는 평일 주간기준으로 행사성격에 따라 1일 21만원부터 최대 50만 4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척스카이돔은 연면적 8만3476㎡(대지면적 5만8992㎡, 건축면적 2만9120㎡)에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그라운드 높이 67.59m의 완전돔 형태이다.

야구경기시 1만80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고, 문화행사시 2만5000여 명이 동시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프로·아마추어·국제 야구대회, 실내스포츠, 체육경기 및 행사, 공공․문화예술․일반행사 등 다양한 체육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으며 직장, 동호회, 개인 등 다양한 시민이 이용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