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장근석과 첫 미팅 이후 12년간 친구로 "장근석이 학비 줬다"

입력 2015-09-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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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 (사진제공=MBC )

‘라디오스타’ 스테파니가 장근석과 12년 지기라며, 그가 학비도 줬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모의 체대 출신 4인방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한 ‘오 나의 체대여신님’ 특집이 방영됐다.

스테파니는 “장근석과 12년 지기 친구다. 처음 만난 자리는 미팅같은 분위기였지만 서로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아 그날부터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일이 없어서 시무룩해 있을 때 장근석이 전화해 자신의 일본투어에 피처링을 하라고 했다. 그래서 맨몸으로 일본투어를 했다. 출연료도 받지 않으려 했다”고 덧붙였다.

스테파니는 “하지만 장근석은 출연료 대신, 내 학비를 몰래 챙겨줬다. 장근석이 학비를 준 거나 마찬가지”라며 친구와 우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스테파니 대단하다. 장근석과 그냥 친구로?”, “장근석이 친구 위해서 공연 함께하자 했구나 착한놈”, “스테파니, 장근석과 친구구나 멋진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스테파니 SM에서 나온거야? 어떻게 된거야”, “스테파니에게 슈퍼파월, 힘내라 파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 등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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