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데뷔, 이색 1위 공약 던져 "전 멤버 복근 공개"

입력 2015-09-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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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업텐션이 1위 공약을 밝혔다.

업텐션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데뷔 앨범 ‘일급비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업텐션은 데뷔곡 ‘위험해’를 비롯해 수록곡 ‘그대로’ 무대를 펼치며 데뷔했다.

이들은 야심찬 1위 공약을 밝혔다. 멤버 고결은 “보컬 파트와 랩 파트를 바꿔서 부르겠다. 래퍼들이 노래하면 정말 웃기다”고 언급했다. 리더 진후는 “모두 복근을 공개하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이를 듣던 MC딩동이 “타이틀곡 제목이 ‘위험해’니까 보호하기 위해 1일 녹색어머니회가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업텐셔의 타이틀곡 ‘위험해’는 강렬한 사운드의 팝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위험한 모든 것에 경고한다는 남자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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