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데이, 걸그룹 등 치킨 먹방 릴레이…"이렇게 먹는데 왜 살은 안 쪄?"

입력 2015-09-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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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데이, 걸그룹 등 치킨 먹방 릴레이…"이렇게 먹는데 왜 살은 안 쪄?"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오늘(9일) 치킨 먹는 날인 9월 9일 '구구데이'를 맞이한 가운데 과거 걸그룹 등 여자 연예인들의 치킨 먹방 인증 릴레이가 새삼 화제다.

걸그룹 AOA 지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잉. 행복해요. 사랑해요"라는 애교 섞인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민은 머리에 헤어 롤을 만 채 혼자 양념치킨을 먹고 있다. 특히 치킨을 먹고 있지만 팔과 다리가 앙상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에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닭 뜯는 여인네들. 치킨 협찬 정은지양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트로트가수 홍진영과 당구여신 차유람, 가수 주니엘 등도 과거 치킨 먹방을 인증한 바 있다.

구구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저렇게 먹는데 왜 다들 날씬하냐. 살은 나만 찌는가봉가", "구구데이라는 핑계로 또 치킨을 먹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구데이, 걸그룹 등 치킨 먹방 릴레이…"이렇게 먹는데 왜 살은 안 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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