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데이, 치킨 먹방 최강자 ‘허각’… 몰래 먹는 치킨 ‘폭소’

입력 2015-09-09 18:35

▲허각(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구구데이’를 맞아 치킨 먹방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허각의 치킨 먹방도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허각 치킨 먹방이라는데…’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허각은 퉁퉁 부은 얼굴로 공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1.5리터 콜라와 치킨 닭다리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해당 사진이 이슈가 되자 허각은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사실은 팬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했을 때 찍힌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각은 “팬들 가까이에 있으면 사진 찍힐까 봐 멀리 갔는데 이렇게 찍혔다”고 해명아닌 해명을 해 폭소케 했다.

한편 구구데이는 숫자 99가 닭의 울음소리인 ‘구구’와 비슷하다는데서 유래됐으며 농림부에서 닭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날이기도 하다.

구구데이 소식에 네티즌은 “구구데이, 오늘 저녁은 치킨이다”, “구구데이, 치킨 땡긴다”, “구구데이, 허각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