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진희, 5세 연하 남편 몽타주 공개…‘하관은 격투기 선수’

입력 2015-09-09 13:43

▲박진희(사진=tvN '택시'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진희가 ‘택시’에 출연해 남편 몽타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진희는 지난 8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3년 여 만에 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박진희는 5살 연하 법조인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박진희는 남편과의 결혼 결심에 대해 “연애하면서 싸운 적이 없다. 이 무난함이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이성적이고 좋아서 결혼을 하면 이 사람이랑 해야겠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영자와 오만석은 박진희가 공개한 남편의 사진을 보고 “무도인 같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어 이영자는 “남편 말하는 모습에 반했나, 그게 아니라면 선택 안 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와 오만석이 “하관은 격투기 선수 같다”라고 하자 박진희는 “남자답게 생겼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박진희는 남편의 외모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고 방송에는 ‘주관적인 진희 남편의 몽타주’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박진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 박진희, 남편 몽타주 멋지네”, “‘택시’ 박진희, 주관적 몽타주라니 웃기다”, “‘택시’ 박진희, 좋아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