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지역희망박람회’ 3년째 참석해 ‘일자리’ 강조

입력 2015-09-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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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9일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발전 종합행사인 ‘2015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해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희망박람회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14개 부처와 청, 17개 시·도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박 대통령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박람회 개막식 격려사를 통해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문화융성, 각종 지역발전 정책을 연계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역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발전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지역희망과 주민행복 시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17개 시도가 마련한 전시관을 둘러보고 지역발전 성과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 성공사례를 확인했다.

특히 경기도 전시관에선 규제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사례로 꼽히는 푸드트럭의 운영 시연을 참관하고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청와대는 “지역희망박람회는 박 대통령의 3년 연속 참석으로 대한민국 최대의 지역발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지역특화상품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발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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