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스타그램)
빅뱅 태양이 팬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태양은 오늘(9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날 태양은 '지금 먹으러 갑니다'라는 주제로 개인방송을 진행한다. '지금 먹으러 갑니다'는 팬이 직접 태양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 함께 식사를 나누는 형식으로 지난달 28일 주제가 공개된 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태양은 음식에 관심이 상당하다. 그는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며 셰프들과 음식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전에도 태양은 "웬만하면 유기농을 먹으려고 한다. 방송 중에는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다.
태양의 개인방송을 앞두고 팬들은 “오늘 무조건 본방 사수!!”, “채택된 팬 너무 부럽다”,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개인 방송은 빅뱅 멤버들이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선물로 9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에서 총 5회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