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애 박수홍, 과거 궁합 보니 "올해 결혼운. 정력 좋아, 아기도…" 깜짝

입력 2015-09-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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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 조선 방송 캡쳐)

박수애와 박수홍 커플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사람의 궁합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7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점술가를 찾아간 박수홍 박수애 가상부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점술가로부터 나이를 묻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박수홍은 70년생, 박수애는 91년생이었던 것.

이후 두 사람의 나이와 생년월일을 맞춰보던 점술가는 박수홍 박수애 궁합이 좋다며 "올해 안에 진짜 결혼을 하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정력이 좋다. 아이를 낳기 좋다"고 조언해 부부를 당황케 했다.

또한 박수홍에게 "(여자한테) 잡혀 살아야 편할 팔자"라고 말하는 한편, 박수애를 향해 "만만하게 보면 안 될 것"이라며 "어지간한 남자들은 수하로 부리고 살 관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썸 타는 이성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샀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 상대자가 최근 TV 조선 '남남북녀' 가상 아내로 출연한 탈북미녀 박수애가 아니겠냐고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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