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진희, 혼전임신 언급에 "수녀 마인드는 아니었다" 솔직대답 '눈길'

입력 2015-09-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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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택시' 방송 캡쳐)
배우 박진희가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호탕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일탈도우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진희는 혼전 임신 사실에 대해 묻자 "결혼 준비하고 있었을 때 서로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영자는 "임신한 건 몰랐지만 그 남자랑 혼전에, 그런 쪽에 프리하냐"라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진희는 "사랑했다. 자유롭지는 않아도 수녀마인드는 아니다"라고 재치를 발휘하며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박진희의 '택시'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해 "택시 박진희, 언제 결혼했고 언제 애 낳은거야" "박진희, 연하 판사 남편 대박" "박진희,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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