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류수영, 다솜과 사랑에 빠진 셀카 삼매경…8회 예고

입력 2015-09-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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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래몽래인)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류수영이 셀카삼매경에 빠진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8회에서는 알콩달콩 사랑에 빠진 다솜(오인영 역)과 류수영(차명석 역)의 비밀연애 대작전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류수영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 본다는 셀카 찍기 삼매경에 빠져 있다.

얼짱각도를 찾아 헤매는 류수영의 모습이 신기한 듯, 주변을 지나가는 학생들도 놀란 눈으로 류수영을 바라보고 있어 더욱 폭소를 유발한다.

그 동안 류수영은 ‘별난 며느리’에서 고지식하고 수학밖에 모르는 답답한 남자 차명석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을 통해 사랑에 빠진 뒤 한껏 밝아진 류수영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이제 막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도끼 눈을 뜨고 지켜보는 종갓집 식구들 몰래 설레는 비밀연애를 즐길 수 있을지, 이 과정에서 어떤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겨줄지 주목된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 분)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코믹명랑극이다.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별난 며느리’ 8회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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