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이엘리야와 강제결혼 강행 '눈물바다'

입력 2015-09-0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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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쳐)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이엘리야와 결혼식을 올렸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에서는 끝내 백예령(이엘리야 분)과 식을 올리는 강문혁(정은우 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리향(심혜진 분)은 문혁이 강태중(전노민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빌미로 차미연(이혜숙 분)에게 문혁과 예령을 결혼시키라고 협박하게 됐다. 하지만 문혁은 결혼식 당일 나타나지 않아 예령과 리향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 미연은 뒤늦게 도착한 문혁에게 "너 정말 그렇게 하기 싫으면 이제라도 하지마"라고 했지만 문혁은 아무 말 없이 식장 안으로 걸어들어가며 수심 가득한 얼굴을 보였다.

행복한 표정의 예령과 달리 문혁은 수심 가득한 얼굴로 식을 마쳤다. 특히 문혁은 식장을 찾은 황금복(신다은 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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