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채용, 서류마감 'D-1'…男직원 평균급여 '4900만원'

입력 2015-09-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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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신입행원 서류접수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원들 연봉 수준에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9일 오후 6시 신규채용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일 오후 6시 이후에는 지원서 작성이 불가하다"며 "마감시간에는 접속자 급증으로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거나 끊어질 수 있으니 미리 지원을 완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 신입행원 지원자격은 제한이 없다. 다만 IT 관련 행원은 CISA(정보시스템감사), 정보보호 전문가, 정보처리기사 등 자격증을 보유해야한다. 전문자격 분야 신입ㆍ경력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재무분석사, 공인노무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해야한다.

지원서 접수는 KB국민은행 인터넷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1일 오후 6시이며 필기 전형은 사흘뒤인 4일 진행된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은행(6월 말 기준)의 남녀 직원의 평균급여는 각각 4900만원, 2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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