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가수 나윤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별과 썸 탄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성시경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예전에 별하고 나윤권이 '안부'라는 노래를 함께 부른 적이 있다”며 “그때 나윤권한테 별이하고 만나보라고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시경은 “윤권이가 정말 착하고 순수했다. 별이도 서산에서 올라와서 정말 순수한 아이라 그런 말을 했다”며 “별이 하하를 만나기 전이었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함께 출연한 별의 남편 하하는 성시경에게 “그만 말하라. 전화 좀 해봐야겠다”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한편, 나윤권은 8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 ‘레인보우’를 통해 내년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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