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은행은 남자 골프 유망주의 발굴과 골프 마케팅을 통한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베어리버골프리조트와 함께 한국프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KPGA 2부 투어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명은 ‘제일저축은행 베어리버투어’이며 본선은 5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베어리버GR, 무주CC 등 전국 5개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은 매 대회마다 6000만원씩 총 6억원이다.
KPGA 정회원은 이 대회에서 종합상금순위 1~6위에 오르면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되며, 준회원 중 종합상금 1~5위에게는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또 연간 종합상금순위 상위 25명에게는 차기년도 2부투어 예선이 면제(5회)된다.
제일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스포츠마케팅 부문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