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엠넷 국장 “‘디스전’ 관심끌기용? 편중된 건 사실”

입력 2015-09-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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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언프리티 랩스타2’의 엠넷 한동철 국장이 ‘디스전’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발표회에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씨스타 효린, 길미, 안수민, 피에스타 예지, 키디비, 수아, 원더걸스 유빈, 트루디, 고익조 PD, 한동철 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동철 국장은 이날 “이번 시즌 역시 녹화 중 재미있는 소스가 나오면 왜곡되지 않게 담아내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 국장은 이날 “‘디스전’이 관심 끌기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편중됐던 것도 사실이다. 이제는 프로그램 본질을 볼 수 있게 자각하면서 수정했다. 역차별적인 시선으로만 봐주지 말라. 디스는 힙합 문화의 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11일 첫 방송하는 ‘언프리티 랩스타2’는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실력파 여성 래퍼들이 대거 모인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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