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ㆍ비행기표 쥔 서세원, 인천공항 포착…동행자는 누구?
(뉴시스)
서세원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됐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오전 8시 10분발 홍콩행 KE603 대한한공 비행기에 탑승하려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약속 때문에 공항에 왔다"고 답했지만, 그의 손에는 여권과 비행기 표가 쥐어져 있었다.
그는 카운터에서 한 여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단아한 외모의 여성과 함께한 서세원은 계속해서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는 질문에 서세원은 현장에서 "아니다"라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달 21일 서정희와 이혼에 합의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폭행 등으로 이혼 소송과 형사 사건에 휘말렸고 32년 만에 갈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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