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9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201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와 가족들을 초대해 합격증서를 수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뮤지컬 배우 김수아양과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강인숙씨가 200여 명의 합격자와 가족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한 검정고시 동문인 류제리씨와 최예연씨가 국악과 가곡무대를 선사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고졸 최고령 합격자 이한용(76)씨를 포함한 합격생자들에게 합격 증서를 수여하고 직접 격려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기회를 놓친 사람들에게 자아실현과 새로운 진학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학력검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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