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혜성 "동안외모 때문에 늘 민증검사" 고충 토로

입력 2015-09-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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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쳐)
‘올드스쿨’ 김혜성이 동안을 인증했다.

7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김혜성이 동안 외모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DJ김창렬은 “동안아니냐, 담배라거나 술집에 가면 민증검사했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김혜성은 “요즘도 그런다. 며칠 전에도 슈퍼가서 술을 사려고 했는데 민증 가져왔냐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죄송한데 안 들고 왔다’고 했더니 절대 못준다고 했다. 못 산 적도 많다”며 “나쁜 건 없는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과 함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성은 최근 개봉한 영화 ‘퇴마:무녀굴’에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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