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시어러. (뉴시스)
앨런 시어러(45)가 루이스 반 할(6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이적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시어러는 7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을 통해 “반 할의 이적정책은 황당하다. 마샬에게 57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 4경기 연속 기용한 야누자이를 도르트문트로 임대 보냈다. 기회를 준다던 치차리토는 레버쿠젠으로 넘겼다”며 방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또 시어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지루하다. 반 할은 재미있는 경기보다 실리만 챙기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왔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골을 넣는 데 그쳤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