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내달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분양

입력 2015-09-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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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분양 예정인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조감도.(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난 7월 용인시가 발표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성복지구 특별계획구역 복합단지에 들어선다. 이 사업은 성복역 인근 대지 면적 6만4000여㎡ 부지에 복합쇼핑몰과 아파트 2356가구, 오피스텔을 포함하면 약 2700가구의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단지 개발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총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99㎡ 아파트 2356가구(84㎡ 2026가구·99㎡ 3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된다.

84㎡타입은 판상형(1230가구)과 타워형(796가구)을 혼합해 수요자의 선택을 넓혔고, 99㎡타입은 판상형으로 3면 개방에 4.5베이(Bay)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또 안방 발코니 확장시 쇼룸형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드레스룸 내부에는 선반·화장대·전신거울뿐 아니라 자외선 살균기능을 갖춘 환기시스템까지 갖췄다.

단지는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되며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으로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개통 이외에도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또한 수지초, 정평중, 풍덕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정평공원과 성복천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은 2018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사전 홍보관은 이달 중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165에서 문을 연다. 또한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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