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ASIA Projects of the Year 2015’ 트로피(사진=삼천리)
삼천리는 에스파워 안산복합화력발전소가 세계적 권위의 발전 분야 매거진인 파워엔지니어링 인터내셔널이 주관한 ‘제1회 ASIA Projects of the Year Awards 2015’에서 ‘올해의 최고 가스 발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된 데 이어, 아시아 경영전문지인 찰튼미디어그룹의 ‘제11회 Asian Power Awards 2015’에서도 ‘올해의 가스 발전소 프로젝트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2012년 착공해 최신 고효율ㆍ친환경 발전기술을 적용해 지난 4월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인 834MW급으로, 약 80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공급한다.
이번 수상은 안산복합화력발전소가 고효율 설비를 갖춘 것은 물론, 최신 기술을 적용해 혁신적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전기ㆍ열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에스파워 김진규 대표이사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상을 2개 연속 수상함으로써 안산복합화력발전소의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을 이뤄나가는 것은 물론 수도권 전력 공급안정화 및 열 공급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