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정민, 가정사 고백 "아버지 돌아가신 후, 실질적 가장…" 눈물 글썽

입력 2015-09-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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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정민 인스타그램)

조정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트로트 입문 배경을 밝혀 눈길을 샀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져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과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정민은 쎄시봉 멤버들과 함께 화음을 맞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조정민에게 "트로트 가수 같지 않은 목소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조정민은 "23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제가 목사인 어머니와 두 명의 남동생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며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조정민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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