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노조의 전면파업에 대응해 직장폐쇄를 단행하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일대비 3.48%(220원) 내린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금호타이어는 노조의 역대 최장 기간 전면파업에 대한 방어적 조치로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직장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달 11일부터 4일간 부분파업에 이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21일째 전면파업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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