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 성태, ‘복면가왕’ 출연 소감 “더 좋은 모습과 음악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입력 2015-09-0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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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맨 성태, ‘복면가왕’ 출연 소감 “더 좋은 모습과 음악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사진=포스트맨 페이스북)

‘복면가왕’에 수리수리 마수리로 출연해 화제가 된 포스트맨 성태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끈다.

포스트맨 성태는 6일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이번주 복면가왕 4라운드 무대를 꾸민 ‘수리수리 마수리’의 주인공은 포스트맨 리더 성태였습니다”라며 “더 좋은 모습과 음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사진에는 복면가왕에 수리수리 마수리로 출연한 포스트맨 성태의 방송 장면이 담겨 있다.

복면가왕 수리수리 마수리 포스트맨 성태의 출연 소감을 접한 팬들은 “복면가왕 수리수리 마수리 포스트맨 성태, 수고하셨어요! 좋은 앨범 기대할게요!”, “복면가왕 수리수리 마수리 포스트맨 성태, 한 표 차이 너무 아쉬워요”, “복면가왕 수리수리 마수리 포스트맨 성태, 목소리 듣자마자 알았어요. 노래 정말 잘부르시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에 맞설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출연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4조에서는 ‘수리수리 마수리’와 ‘아이러브 커피’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로 듀엣곡을 선사했다.

투표결과 50대 49의 단 1표차로 ‘아이러브 커피’가 ‘수리수리 마수리’를 꺾는 기염을 토했다. 아쉽게 탈락한 복면가왕 수리수리 마수리는 이어진 솔로무대에서 복면을 벗어던지며 정체를 드러냈다. 여기저기서 평가단들의 환호성이 터진 가운데, 복면가왕 수리수리 마수리는 바로 포스트맨의 성태로 밝혀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급 출연자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년차 배우 김동욱, 대세 개그맨 김영철, 격투기 선수 서두원까지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라인업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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