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본인도 놀란 허당 요리솜씨 “이걸 어떻게 먹어!”

입력 2015-09-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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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본인도 놀란 허당 요리솜씨 “이걸 어떻게 먹어!”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가 자신의 허당 요리솜씨에 크게 실망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 287회에서는 시골 할머니께 직접 저녁상을 차려드리기로 결심한 육성재ㆍ조이 부부의 고군분투 쿡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육성재는 조이에게 “김치찌개, 달걀말이, 전을 하자”고 말했다. 이어 육성재는 “김치찌개는 쉽다. 김치만 넣고 끓이면 된다”며 자신했다. 이에 조이는 “그렇게 쉽게 될까”라며 육성재를 의심했다.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육성재는 김치찌개를 끓이는 과정에서 자신의 소금, 설탕, 조리료를 무작위로 투하했지만 제 맛이 나지 않았다. 요리 중 육성재는 자신이 끓인 김치찌개를 맛본 후 크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육성재의 김치찌개는 우여곡절 끝에 완성됐고, 할머니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할머니는 “잘 끓였어”라고 칭찬했고, 조이는 “의외인데”라며 육성재의 성공적인 김치찌개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본인도 놀란 허당 요리솜씨 “이걸 어떻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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