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텅 빈 신혼집서 “실례합니다!” 연발…첫 만남 곽시양에 두근두근

입력 2015-09-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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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하면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텅 빈 신혼집서 “실례합니다!” 연발…첫 만남 곽시양에 두근두근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과 곽시양이 처음 만났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 287회에서는 곽시양ㆍ김소연의 첫 만남 D-7이 전파를 탄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곽시양과 김소연은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갖고 일주일 후 신혼집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는 미션을 받는다. 이에 소연은 일주일 동안 신부수업에 돌입한다. 사과 깎기와 햄 자르기를 연습하지만 주방이 낯선 김소연에겐 어렵기만 하다. 반면 곽시양은 드라마 촬영 중에도 두근대는 마음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 기대감에 부푼 두 사람의 결혼 준비 모습은 어땠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신혼집에 도착한 김소연은 긴장한 탓에 소파에 앉지도 못하고 빈 집에 “실례합니다”를 연발한다. 곽시양도 신혼집에 도착하고 드디어 서로를 마주한다.

이에 김소연은 눈도 못 마주치고 쑥스러워한다. 이에 비해 곽시양은 직접 만든 동영상과 꽃다발 프러포즈로 박력있게 리드한다. 곽시양의 프러포즈를 받은 김소연의 반응이 궁금하다.

미리 보낸 짐이 정리된 신혼집을 둘러보기로 한 두 사람은 옷장에 걸린 야구복을 보고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곽시양은 두산 베어스. 김소연은 LG 트윈스 팬이기 때문이다.

숙명의 잠실 라이벌 끼리 ‘결혼’이라는 운명의 장난에 빠진 두 사람. 곽시양은 급기야 “결혼을 무를 수도 없고”라고 한탄한다. 김소연도 “물러요 물러”라고 말하며 뜻밖의 문제에 맞닥뜨렸다. 만나자마자 이혼(?)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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