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소녀시대, 자작곡 모두 탈락 "회사 콘셉트 맞추려면 '이것' 들어가야 해"

입력 2015-09-0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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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소녀시대

(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소녀시대 티파니가 자작곡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최근 신곡을 발표한 소녀시대가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소녀시대 티파니는 "이번 앨범에 소녀시대 자작곡이 없어 아쉽진 않나"라는 질문에 "회사 기준이 깐깐한 편이다. 내고 싶었던 곡들을 냈는데 다 돌려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회사 콘셉트가 뚜렷하다. 가사에 꼭 미지의 세계로, 행운의 여신, 지혜를 주는 여신 이런 것들이 들어가야 하는데그러지 못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SG워너비, 소녀시대, 쏜애플, 놉케이가 출연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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