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사주 봤더니…내년에 좋은색 '빨간색?'

입력 2015-09-04 21:32

▲이승기(왼쪽)와 강호동(사진=사진=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 캡처)

'신서유기' 이승기가 최근 사주를 본 사연을 털어놨다.

4일 리얼 막장 모험활극 케이블TV tvN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강호동은 아내가 생일 선물로 사준 운동화를 자랑했다. 이어 강호동은 "중국 사람들 빨간색을 좋아하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최근에 사주를 보니까 빨간색이 좋다고 하더라. 내년에 잘 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내년에 군대 가야 된다고 했더니 조금 미루라고 하더라. 그럼 둘 중에 하나 정해야한다. 군대 혹은 교도소에 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강호동은 이승기에게 "좀 많이 가르쳐줘라"고 했고, 이승기는 "거리낌 없어야 한다"며 말했다.

신서유기 이승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서유기 이승기, 이승기 올해는?" "신서유기 이승기 , 왜 빨간색일까" "신서유기 이승기, 군대 안가면 교도소래" "신서유기 이승기, 이승기 개그감 물올랐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